스팀 상점페이지 링크

현재 얼리억세스중인 게임이며, 가격은 21000원 이며, 국내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고합니다.

아직 플레이타임이 길진않지만 일단 1차적으로 리뷰를 한번 써보려합니다.

게임자체가 SCP재단이나 캐빈인더우즈등에서 영향을 받아서 제작되었는데, '환상체'라고 불리는 괴물이나 기타 정신나간것들을 관리하는 로그라이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덕분에 그런쪽에 흥미가 있으신분들은 새로운 환상체들을 알아가고 그러다가 직원들이 하나둘씩 썰려나가고 서로서로 죽여나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게임오버가되어도 해당 환상체에대한 연구기록은 남기 때문에 다시시작해서 하던걸 이어가면됩니다.

그런식으로 모든 환상체의 관리법을 외우게되면 그냥 단순 노동게임이 되지만, 그전에는 혼자서 나름대로 추리도해보고 연구도해보고 직원끼리 아웅다웅하는거 보는 맛이 좋습니다.

자잘한 단점이나 불만들이 많지만, 그래도 게임의 신선함이나 재미가 상당하고, 아직 얼리억세스라서 앞으로 나아질거라 보며 발전가능성도 높습니다.

재미 : (상당히 재밌음) 나름대로 신선하게 재미는 있었습니다. 이런쪽에 흥미가있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실겁니다(처음 몇시간동안만).

조작감/인터페이스 : (불편함) 적응되면 못할수준은 아니지만 아직 보완해야할부분이 많다고봅니다.

그래픽 : (다소불만족) 그래픽부분에 다른사람들의 지적이 많은데, 저는 스카이림도 게비스콘모드로 플레이할정도로 신경을 많이 안쓰고 직원들이나 몇몇 환상체들도 나름대로 귀여운맛도 있어서 크게 불만은없었습니다. 단지 좀 대충만든티가 나는 친구들도 많고 같은게임인데 그래픽이 따로노는 애들은 심히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