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시는게 더 편하십니다.>일단 시작하기 전에 설명부터 하자면 개못그리는 노답러중 한명입니다. 즉 제 말이 신용도가 개판이라는거죠. 그러므로 극히 주관적으로 서술했기에 '똑같이 했는데 왜 안되지?' 이렇다면 바로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 얼굴과 옆머리카락은 다그렸는데 윗부분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이런경우(구레나릇부분 위로부터 안그려져 있다는 가정하에 서술하겠습니다) 그림을 반대로 회전시키면 대강 머리부분을 원으로 그리게 잡을 수가 있습니다. 대충 구레나릇부분을 원으로 그려 연결해서 원래방향으로 돌리고 다듬으면 어느정도 괜찮아집니다. 2. 내 그림보다 상대방 그림이 더 멋지게 보이는 등 비슷한 경우-슬럼프의 주원인입니다.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절대 가지지 마세요. '난 안될꺼야. , 따라하기조차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면 오히려 갈수록 그림의 질이 떨어지기마련입니다.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이거나 능동적인 생각이 드로잉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3. 보고 그릴때 최대한 자신의 그림보다 대상의 그림을 보기.- 참고로 소묘나 모방 등등은 이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대상의 그림에 집중하고 선을 그리기 위해 약간만 자신의 그림을 보는정도로 그리는 것이 효율적이며 효과적입니다. 자신의 그림에 집중한다면 그 반대로 대상에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뜻이 되기에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그리기를 하는 것입니다. 4. 인체비율 지금 기억나는거 2가지●목은 엄연히 두개골 끝에서 만납니다. 그래서 측면으로 그리실땐 이걸 유의하셔야 합니다.●[코 밑부분과 입술 윗부분 : 입술 아랫부분과 턱부분 = 1/3 : 2/3 ] 정도입니다. 5. 불안정하게 아는걸로 그리는 것과 보고그리는 것은 차이가 심합니다.-상상의 사과를 최대한 꾸며 그리시고 그 다음 사과를 직접 놓고 그려보시면 확실히 아는 차이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에요. ps : 쓰고나니 정말 쓴게 저딴 글밖에 없네요 그래도 시간내서 봐주신 분들 감사하지만 나중에라도 제가 글을 올린다면 시간이 아까우실테니 보지않는게 건강에 좋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