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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3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극인
추천 : 6
조회수 : 39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31 08:18:01
본인은 돈도없고 애인도 없음으로 음슴체 쓰겠음 ㅠ
필자는 공군입대해서 총6년간 군생활을 하였고 ㅠ 장기탈락해서 지금 집에갈 준비중에 있슴
필자의 나이는26살임을 밝혀둠 ㅠ
필자의 부대는 공군이 공군답지못하는 국직이였음 하지만 하는일은 공군본부 통신지원하였음
각군본부의 특성으로 이곳은 소령이 커피타고 ㅠ 원사가 커피타는곳임
뭔 대령들도 겁나많고 원스타랑 소령이랑 구분이 안갈때도 많은 곳임 ㅠ
필자는 예전부텨 동기들이나 고참들 그리고 위관장교들에게 수없이 경례받아왔슴
작년초에 일이 터진거였음 ㅠ
타부서 통신지원겸 동기도 볼겸해서 3분청이라는 곳에 갔음
갈때 야상입기엔 너무추워서 개구리잠바를 입고 털까지달고 갔음 ㅠ
그것이 문제였음
복도에서 통화하는데 동기사무실의 과장님인 모대령분(지금음 원스타)께서ㅠ
아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났음 ㅠ 나에게 경례를 시전하였음 ㅠ
아 이건아니다 싶어서 내가 바로 큰 소리로 경례를 시전하였음 ㅠ
그 과장님께서 가까이 오시더니 ㅠ 하사였어?? 라고 한마디 하시고 지나갔음 ㅠ
일주일 동안 뭔일 있을까봐 덜덜 떨었음 ㅠ
하지만 다행이도 별일없었고 장군다신뒤 얼굴보면 맨날 그이야기 꺼냄 ㅠ
그래서 후임인 여군보좌 얼굴보기가 부끄러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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