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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이에 분주했던 한달
게시물ID : emigration_3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필
추천 : 2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4 07:35:38
더운데 다들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여기 캘거리도 덥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그러니까 무려 23도!
(돌맞는다)

지난 한달동안은 내내 분주했어요. 아내 친구랑 처가 식구들이 방문해서 손님 맞이를 했거든요.

먼저 찾아온 것은 아내 친구분, 결혼할때 가방모찌 해주신 분인데 최근 휴가를 얻어 미국 여행 가셨다가 캘거리에도 들리셨습니다.

영어도 되는 분이고 혼자 다니실 곳도 있다고 하셔서 대부분 혼자 관광하시고, 우리 가족과는 동쪽, Drumheller 방면으로 놀러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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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Stampede breakfast로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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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헬러 가는 길에 들리는 Horse shoe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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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Chance Salon에서 점심 후 들린 Star Mine Suspensio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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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를 장식하는 Hoodo site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Royal tyrrell museum도 다녀왔겠지만 거긴 패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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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Back yard patio에서 저녁식사

그 다음으로 오신 분들은 처가집 식구들이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도착(장인+장모, 처남과 처남댁)하셔서 그날 저녁은 소갈비 스테이크 그릴에 구워먹고 쉬고

다음날은 costco 및 chinook몰에서 쇼핑하고 저녁으로는 돼지목살 수육

일요일에는 Johnston Canyon가서 하이킹 하고, 그 와중에 딸아이 친구네 가족도 만나 인사하고. 저녁으로는 치킨(후라이드 반마리에 양념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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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ton Canyon Lower Fall

월요일에는 시내 관광 좀 다녀오시고(딸아이가 칭얼대서 좀 일찍 끝남) 수제 닭갈비로 저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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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타워 유리바닥에서 내려다본 캘거리 시내입니다

화요일엔 Canmore 다녀오신 후 다시 소갈비 그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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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갈비살로 만든 스테이크, 이걸 위해서 그릴을 사다 natural gas converter 까지 구해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한국으로 다시 가셨습니다...

손님 치루느라 고생해서 이번주말까지는 힐링주간을 선포했으나 이번주 토요일에는 아이 친구가 sleep over하러 온다네요.. ( ")

출처 https://blog.naver.com/sionally39/2213323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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