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이사와서 가장 좋았던것은..
필름을 파는곳이나 현상하는 곳을 지하철로 갈 수 있다는건...☆
사진과로 편입하면서 자연스럽게 필름카메라를 잡게 되고
하루 이틀 열심히 찍다가 어느새 2통을 다 채우고 친구에게 부탁받은 1통까지 해서 총 3통을 현상하러 종로로 갔습니다. (1통보단 2통이, 2통보단 3통이상이 가격이 저렴함)
현상과 스캔을 맡기고 집에와서 무도를 보다가 홈페이지에 가보니 업데이트가 되어서 바로 다운받아보니
참 생각했던대로 찍히진 않더라구여....
물론 필름의 맛이 그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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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후지필름 컬러 수퍼리아 C200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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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코닥 컬러네거티브 골드로 촬영했습니다.
필름카메라 자체를 처음 잡아보는거라 거의 의미없는 일상스냅이 주가 되었는데ㅠ
어떤 느낌으로 나오는지 좀 알았으니 이제는 작품을 열심히 만들어봐야겠네요!!
필름은 가격도 비싸고(ㅠ) 현상도 비싸고(ㅠ) 아주 돈먹는 귀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