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하나뿐인동생이야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있지??
잘지낼꺼야 누나는 항상 남들과 잘어울리고 이쁘고 좋은누나였으니까..
누나 내가 고2겨울방학때 나보러 광주놀러오라했엇지?
난 귀찬아서 안갔어..가고는 싶었지만 길도모르고 그냥 무심했엇지
근데 몇일뒤 누나는 떠나버렸어 영영 못볼세상으로..
나는 그소식을 듯고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어 내가 그렇게 울면서 아픈적은 처음이였지
몇일을 말도 못하고 눈물만흘리다가 다 나때문이란 생각때문에 너무 맘이아팠지
내가 놀러만 갔다면 누나는 지금도 좋은누나였을텐데...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누날 생각하면 눈물부터 쏟아져
가끔 꿈에도 나오는 누나가 이제는 꿈에도 안나와 제발 꿈에라도 나와줘
나 누나 정말 보고싶어.. 누나 손한번 잡아보지 못한 누나야 사랑해!!
하나뿐인동생 성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