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거주중인 32살 여징어입니다 해남 땅끝에서 태어나 19년을 살다가 이곳으로 취업을 나왔습니다. 부끄럽지만 교대근무다 뭐다...핑계로 총선투표에 참여한적이 없습니다 오늘... 저에게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어요 야간근무입니다 아침에 퇴근하고 알람 맞추고 잤어요 지금부터라도 부끄럽지 않고 싶어요 저또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권리를 행사하러 갑니다 투표가 나라를 바꾸고 내가 지지하는 분들이 바꿔나갔면 좋겠습니다 훗날 투표가 뭐야? 먹고살기에도 바빠.. 라고 언급하는 분들께 투표가 어떤것인지 자랑스럽게 말해주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