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자친구랑 만렙찍고 맨날 미궁 하카샤 돌다가
일하다보니 주말만오고 똑같은것만 도니까 예전에 키우던 부케를 키우고있었어요
스샷에보이는것처럼 파티하고
멀뚱멀뚱있는 파수꾼 한마리 있길래 잡다가 한20%되니까 갑자기 성역파수꾼이 엄청빠르게 멀리 돌진하더니
다시 리셋하더라 구요 그래서 서로 머야;; 이러는데 한 50%될때쯤에 앞에 벨릿이라는 정령사가 있었거든요
리셋되자마자 치더니 그주변에있던 같은 파티원인지 4명이 달려와서 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하세요 이거 저희꺼예요 이러니까 다른분들 다 묵묵 부답으로 잡으시고 사제님이
모닥불 안보이세요 이래서 제가 모닥불있으면 자리표시냐고 물었어요
(이때 있었던일 스샷 풀로 다찍었는데 스크롤 압박있을까봐 2개만올려요)
그랬더니 당연한거아니예요 모닥불 놨으면 우리자리죠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러면
네임드 같은 몹도 모닥불 놓고 딴데가서 놀다가 오면 다 자기껍니까 이러니까
아 이님 말못알아들으시내 이러더라구요 그때부터 화가슬슬났었죠 저는 정중히얘기하는데 자꾸
못알아듣내 말이안통하내 이런말만되풀이하는거예요 저도 화가나가지고 귓으로
저 :서로 길게 말하지말고
제가 스샷다찍어뒀으니까 테라인벤에 글올려서 반응 어떤지 한번 보실래요
벨릿 : 제말은 안듣고 그냥 인벤에다가 올린다고해요? 제말도 들어야죠 왜 그쪽말만해요?
저 : 저 그냥 물어본거예요 테라인벤에다가 글올려 볼테니 반응보실거냐고 물어본거고 할말있으시면 하세요
벨릿 : 지금 제 옆에 남친있어요
저랑 남친이랑 둘이 저쪽이랑 이쪽 번갈아서 잡다가 저쪽누가잡길래 사람 더모집할려고
이쪽에다가 모닥불펴놓고 저쪽(파수꾼자리 위로올라가면
이상한 풀같이생긴몹 잔뜩있는곳에 마주한벽 한 40~50m는 되는곳)가서 파티원 모집한거예요
근데 오니까 님들이 잡고있어서 기다렸다가 다시 저희가 잡은거구요
저 : 일단 여기 2젠안되구요 저희가왓을떄 몹 와서 놀고있었고 저희가 50프로 깍을동안 주위에 없었잖아요
벨릿 : 아그니까 여기다가 모닥불폇잖아요 모닥불핀지얼마안된거안보여요?? 저희저쪽에있엇다구요
저 : 아니 그쪽에 아까보니까 님혼자있던데 님이 이자리 맡은지 어케알아요? 아까보니까 모닥불밖에
안보였어요
벨릿 : 님이 안보이면 저는 없는건가요? 저모닥불펴놓고 파티원모을려고 저쪽간거라구요 저계속 여기서 있었
어요
이러는겁니다 멀리있고 혼자서 벽에 붙어있는거 잠깐봤는데 그걸보고 이쪽자리 주인인지 어떡게알라는건지..
모닥불 자기내가 방금킨거니까 자구 자기자리라하는데 옆에서 남친이 보다가 화났는지 본캐로 접속해서
와가지고
남친 : 님 월래 2젠안되요 사람나타나면 비켜줘야하는거모름??
벨릿 : 님은또뭐예요?
남친 : 구경하다 답답해서왔어요 그냥 테라인벤에다가 글올려볼테니 반응보실래요??
벨릿 : 전 게임에 목숨걸고 하는사람이아니라서 어쩌고저쩌고
이떄 제가 남친한테 그만하라고 말렸는데 솔직히 겜에 목숨걸고하는게아니라 태도가 짜증나서 그러는건데
뭘모르더라구요 그냥 계속 모닥불 놓으면 자기자리라고 우겨서 아그냥 똥밟은샘 치고 비켜주자하는김도있
었고 그냥 말길게 해봤자 서로말안통할거알아서
저 : 아.. 서로말안통하니까..그만하죠 저미궁돌아야해서 갈게요 즐겜하세요
벨릿 : 아저도 기분잡쳐서 겜하기싫내요
저 : 네 근데 게임에도 매너라는게 있는거예요
벨릿 : 네 있지요 뭐라뭐라했는데
제가이떄 캐릭터선택하기눌러서 10초지나고꺼진뒤라 뒷말은못봤습니다
그리고 한참 미궁도는데 갑자기 부길마한테 귓이오더라구요
물론 저도 욱해서 중간에 말하고 나간 제잘못이있어서
부길마님 말들어보니까 저희가 본캐로와서 그벨릿이라는 사람한테 본캐로 와서 겜 접게만든다고
협박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아뇨 스샷다찍어뒀는데 보여드릴까요 이랫죠
그냥 거기서끝난줄알았는데 저희 길마한테 거짓말까지보태서 저희를 아주이상하게만들었더라구요
화나가지고 참다가.. 그쪽 길마한테 귓하니 자기도 들은것뿐이라고 그사람지금 나갓다해서
제가 아그러면 뭐 어쩔수없죠 저희 스샷 하나도빠짐없이 다찍어놨으니까 자기말이 옳다하면
스샷다보내드리겠다고 전해주셨으면 좋겟내요 시간뺏어서 죄송합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글을썻어요
오늘 일마치고 메일확인하다가 스샷일길래 오유에다가 좀적어올려요 이번주 주말에있으면 얘기좀나눠볼라구요
그쪽도 여자고 저도여자 같은 성별이니까 화가더솓구쳐서 즐기자고 하는겜인데 사람이 너무 우겨대니까
짜증나서.. 아그냥 모닥불대신에 딴거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맨날 겜하다보면 모닥불로 지자리라고 우기니까
짜증나서 못견디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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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다보니까 벨릿님이 한마리만잡고 비키신담서요 이런글이있는데
저희 파티 3명이서 오고나서 주위에 모닥불밖에없는거 확인하고 잡은거라 벨릿님이 50%에와서
모닥불쬐는 모습밖에 못봤고 말걸지도 않았어요 왜 이런말했는지 이제보고 의문이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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