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태어나거나 어렸을 때 온 교포들이 부럽네요.
저도 여기 온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여기 언어공부 정말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기 교포들중에 한국어와 여기 언어에 둘다 유창해서
현지회사나 한국대기업 현지법인 어느 곳에나 지원 가능한 사람들이 많아요.
오히려 한국회사는 힘들어서 안간다고 하네요 ㅎㅎㅎ
저라면 삼성 현지법인이면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겠는데 말이죠.
매일 매일 공부해도 여기 친구들을 따라갈 수 없다는게 슬프군요.
주변 친구들한테는 이런 이야기하면 찌질하니까 안하는데
날씨도 짜증나게 덥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서 여기다 이런 뻘글이나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