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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로만 아리카 브루노조합 불살플레이의 말로
게시물ID : gametalk_335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느님
추천 : 0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2/10 22:00:02
조합을 보면 아시겠지만 게임사에서 대놓고 약탈플레이 하라고 만들어준 조합입니다

하지만 저는 불살주의를 선택했죠


그럭저럭 도둑질과 쓰레기줍줍으로 살아가던 어느날...

동료로 어린이 한명과 무쓸모 아줌마 한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나 원래 있던 세 년놈들이 담배쟁이들이라서 안그래도 식량이랑 담배조달이 힘들었던 저는... 

결국 저는 입이 1.5개나 늘어나는바람에 불살주의를 포기하고

사악한 놈들에 한해서 죽여도 되는 플레이를 (타협) 하게 되었습니다 흑흑


그리고 사악한놈들 죽이고 온 첫날 로만이 멘붕했습니다.
게임 공인 강철멘탈에 전투기계님이 첫 살인을 하고 멘붕을...

아마 며칠간 담배를 못멕여서 그런게 분명합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자기 특성(밥짓는데 재료가 덜 듬)을 잘 살려서 밥멕이는데 기여하던 브루노는 갑자기 물자를 갖고 튀었습니다. 로만이 멘붕한 바로 그날...

뭐 어쩌겠습니까 로만은 멘붕이고 아줌마는 느리고 약하고 아리카가 뺑이쳐야죠.. 그렇게 아리카가 며칠간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고생하다가.....



가출했습니다.

와 씨 프랑코랑 바꿔먹으려고 모아놨던 통조림까지 다가져감



그나마 다행히 이때쯤에 로만 멘붕이 풀려서 어린이와 아줌마 먹여살리는 청년가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만성 우울함을 달고살수밖에 없었는데

아니 이 애새..죄송합니다. 어린이는 왜 자꾸 밤에 발작하고 멘붕하죠? 얘가 잠을 안자니 고모가 달래느라 잠을 못자서 낮에 일을 못하게 되더군요.

결국 저는 로만을 최대한 케어해서 잘먹이고 잘치료해서 다죽이고 다니는 플레이를 하게 됐습니다.

와 병원 터니까 짭짤하더군요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났습니다

결국 며칠밤을 발작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린이를 고모입장에서 내버려둘수 없었는지 가출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걸 본 로만의 반응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하..이제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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