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까지 어찌저찌 잡아서 연락하던중

갑자기 약속 전날에 사정이 생겨서 다음으로 미루자는 톡이 오고

그후에 괜찬은 날 언제냐 그떄로 잡자 했더니

알려준다고 해놓고

그뒤로 연락이 없네요 ㅜㅜ

이제 일주일 다되가는데

처음에는 알려주겠거니 했는데 일주일쨰 아무 연락 없는거 봐서는 끝인것같네요

제발 이렇게 연락 없이 잠수타지 마시고 싫으면 싫다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ㅜㅜ

기다리는 사람은 힘듭니다...

주선자가 여성분이 착해서 거절을 못해서 그럴거다 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던데

이게 더 나빠요 진짜

걍 소개팅 전부터 별로면 그때부터 걍 별로라고 말해줬으면...

괜히 시간낭비 감정낭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