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약 아니고 일반 경구피임약이에요. 매번 생리 기다리면서 초조해하는 거 지긋지긋해서 이중 피임 하려고 고민끝에 먹기 시작했어요 이제 겨우 엿새째.. 예전에 한달 가량 먹었을 때 부작용은 적은 양의 부정출혈이었는데, 이번엔 출혈은 없고 대신 메스꺼움과 구역감이 너무 심하네요 저녁 먹고 먹으니까 너무 괴로워서 잠을 못자서 아예 자기 직전에 먹었는데 이제는 아침부터 너무 괴로워요.. 좀 지나면 몸이 적응을 해서 괜찮아 진대서 좀만 더 먹어볼까 다른 약으로 바꿀까 아예 먹지말까 고민중입니다.. 하.. 혹시 피임약 부작용 있을 때 바꾼다 끊는다 이런 근본적인 방법 말고 증상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ㅠㅠ 지금 당장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메스꺼워서 아무것도 안 돼요ㅠㅠ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