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꼭 으리으리한데 재취업하고파요~!
작년에 대량 권고사직의 피해자가 된지 벌써 5달넘어가네요~ 실업수당은 이미 다떨어졌고
올해29살이 돼서 부모님께 손벌릴판..
꼭 좋은데 취업해서 부모님께 용돈 듬뿍드릴꺼예요.....전 회사는 월급이 고졸 초년생만큼 밖에 안돼서,
학자금대출 이자도 제대로 못내서 맨날 밀렸는데,
연봉 듬뿍 올려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학자금대출도 갚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친이란거 만들고파......4년넘게 솔로였으면 이제 생겨도 돼잖어? 해님달님 이번엔 남자라는걸 허락해주셔용!!
친구도 몇없는게 다 남친, 남편끼고 당기는데..... 나랑은 안놀고 맨날 자기 짝이랑만 놀고
29살에 남친 없으니까 이제 슬슬 주변분들이 걱정하시네요.
결혼이란거 30대 중반 이후에 가고싶은데, 벌써 앞박을 줘어어엉 ㅠㅠ
그리고 친구도 좀 생겼음 좋겠답..ㅠㅠ
모아놓으니 소원이 너무 많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