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놀러가씀다
슬램도 주도하고 친구랑 시선 신경 안쓰고 아는춤 생각나는춤 막 지어가면서 재미나게 놀아씀다
한창을 춤추며 놀았을까..?
...
"톡톡"
어맛! 누가 어깨를 톡톡 치시 거에요
훈훈한 남자두분이 하시는말이
"저기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
하시는 거에요. 순간 기분이 묘했어요.
길거리 헌팅 당한거 같앗어요*^^*
'자식. 이쁜건 알아가지고 ㅋㅋ'
그래서 배시시 웃으며 허락을 햇더랫죠
는개뿔 마무리 귀찮네요
암튼 사진찍고나니 담배한갑 주던데 이거 뭐죠? ㅡㅡ
받았을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뭥미?
내 초상권이 담배한갑이냐? 씨풋
.
.
.
내가 남자인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