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강에서 운동할때도 한쪽편에 일정하게 뛴다. 운전할때 항상 신호등과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지하철 탈때도 항상 하차하는 사람이 다 내릴때까지 기다린다 우측 보행은 지키지만 맞은편에서 온다면 난 피해준다 항상 나와 반대돼는 그러니깐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늘 집에 술취해 걸어오다 문득 느낀다 술이 엄청 취해도 난 잘 지키고 있다는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막말하며 짧게 생각하며 말하는 나를 술이 취하면 친한 사람들에게 막 대하는 나를
오늘 집에 걸어오며 느낀다 나와 반대되는 사람은 나와 다르지 않을까? 단지 난 피해입고 싶지 않아서 질서만 잘 지키는 사람이지 않을까?
질서도 지키지 않고 막 되먹어 보이는 사람들이 나보다 훨신 친한 사람들과 잘 지내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머릿 스쳐지나간다
혼자 순대국먹다.. 이 국물에 소주 한잔이 너무 생각나.... 소주 한병까고 지하철 타고 오니 별생각이 다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