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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최근 3인가족 생활비-수입 비교
게시물ID : emigration_3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필
추천 : 5
조회수 : 39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7/01 15:42:18

어느덧 이민온 지도 1 3개월, 캘거리에 집을 사서 정착한지도 1년이 넘었네요.

올해도 절반이 지나간 기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동안 저와 아내, 그리고 8살짜리 딸 세 가족의 수입 및 지출을 명목별로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지출부분입니다.

지출.jpg

1월에 생활용품에 돈이 확 늘어난건 핫 워터 탱크 교체(1300불 정도) 및 연수기 구매(600)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강문화쪽 비용은 제가 이가 하나 흔들려서 치과 세곳을 돌며 검사하고 빼느라600, 그리고 저번 PR card 사태로 귀국하면서 밴쿠버-캘거리 사이 비행기 비용 약 1000불 정도가 들어서고요.

2월 주거비용이 크게 든건 2100불 정도 하는 인슐레이션+지붕 벤틸레이션 추가 설치 탓입니다.

3월 교육에는 방학중 캠프 3(730) 등록 및 아내 셀핍 시험(300불 정도) 비용이, 교통에는1600여불의 차량 보험이 들었구요

5월 주거중에는 1700불 정도의 주택보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

건강쪽은 아내가 Gym등록한거랑, 아내와 저 치과 정기검진이 있었습니다.

식비가 약 500불정도 늘은건 18차례에 걸친 외식 등 덕이구요

 

다음은 수입-지출 비교 부분입니다.

수입지출비교표.jpg


일은 2월부터 현지 교민신문 취직(파트타임)+중국인 학교 강의(파트타임)+아내 통/번역일 등을 통해 들어온 돈입니다.

투자/이자 쪽은 각종 은행 이자 및 주식 배당금 수입이구요.

EI는 고용보험 받고 있는 돈이고(7월이면 끝나겠네요 이것도)

배니핏은 아동수당 및 알버타 에너지 리베이트등 정부에서 주는 돈

그리고 기타는 뭐 환불한거, 빈병판거, 누가 뭐 사달라 해서 일단 우리 카드로 사주고 돈으로 받은거, 여행가면서 우리 카드로 지불하고 돈 일부 받은거, 카드 리워드 등등입니다...

1 EI가 많이 들어온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치 EI가 한번에 들어와서 입니다(심사-승인이 3개월 걸리다보니)

3월 배니핏이 많은 것은 세금환급덕분이구요

RESP는 당연히 아이 교육적금 들고 있는거구요


대충 흐름을 보면 적자는 면하고 살고 있네요..EI빠지면 적자일테구요.. ( ")

출처 https://blog.naver.com/sionally39/22131035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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