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낚시 모임 사람들과 함께 미호천으로 낚시를 가봤다. 미호교 옆에 있는 철도 다리 아래에서 낚시를 했다. 이곳은 처음 오는 곳인데 배스 쏘가리 등이 있다고 인터넷에서 봤다. 먼저 이지샤이너로 시작했는데 입질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다른분이 다운샷리그에 더블링거를 달아서 낚시를 하다가 밑걸림 때문에 봉돌이 떨어져 나갔다. 그상태로 낚시를 하다가 배스를 한마리 낚았다. 그래서 나도 노싱커리그를 해서 더블링거를 달고 캐스팅했다. 한참 폴링을 하고나니 밑걸림?이 생겼다. 그래서 라인에 텐션을 준 상태에서 베일을  벗겨서

 밑걸림을 탈출했는데 그때 배스가 더블링거를 먹었다. 그렇게 오늘은 1마리를잡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