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은 픽션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글까지 쓰는 이유는 겨울연가 배용준보고 건축과 오는 학생들과 같은 실수를 막기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보고 건축가의 카리스마와 남자다움의 매력에 사로잡혀 건축과를 지망하는 학생이 무쟈게 많습니다.
실제로 선배들하고 술먹으면서 들은 소리가 너는 무슨 드라마보고 건축과 선택했냐는 질문이였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보고... 제발 신사의 품격만 보고 건축과 선택하지마시고.. 자이언트도 보고 건축과 선택하시길.. ㅋㅋㅋ
솔직히 자이언트 쪽이 건축이랑 더 가까움... 돈많이 벌고 이런거랑 상관없이 밤낮없이 일하고 사람이랑 부딪히고 등등.... 정장입고 PT하는것보다는 삽질하는경우가..
특히... 건축학 개론은 국민적인 사기 영화임.. 수지 없음. 건축학 개론이 그렇게 매력적인 과목도 아님... 짜증나는 과제가 있으면 있었지.. 저런 과제가 나올확률은 많이 희박해보임...
아무튼 속지말고.... 과선택할때 전문가와 상의해서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길 바라겠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