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생애 첫 연예인 팬미팅에 참석했습니다.
모든건 오늘 정오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 됨ㅋ
2시반까지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한 결과.....
게릴라 특성때문에 못 들어가더라도 일단 가보자해서 안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을 달려 도착함ㅋㅋㅋ
결국 151번 티켓 겟!!
마지막 곡 HOT PINK부를 때 들어달라는 종이!!
팬미팅 시작하고 허도꼭지와 안형이 계속 울어서 나도 같이 울컥하고.. 웃다가 실물로 본다는게 이렇게 좋을 수가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던 하루였음!
오늘 비매품 HOT PINK 씨디를 받아가신분이 부럽고..
멤버들이랑 같이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가신분도 부럽고..
일찍 도착하지 못해서 사진이 이런 것 밖에 없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왜 고민만 2시간 반을 했던 것인가ㅋㅋㅋ)
그리고 팬미팅의 피날래는 단체샷!!!!
마지막으로 다들 실물로 보니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키가..크더이다 ㅋㅋㅋ
근데 어떻게 마무리를 짓는건지 모르겠네요..... 서혜린 내꺼!!!!!!
암튼!!! EXID 앞으로도 흥했으면!! 영원히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