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례가 안 된다면 이 게임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제가 90년생인데 10년전쯤에 했던 게임인데요.
그래픽은 그 시대에 나쁘지 않았던 편이고..3D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인 저는 남자인데
기억을 잃고 어떤 시골 마을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신임도 얻고
그 동네에 사랑하는 여자도 만나서 결혼하기 직전에
갑자기 전쟁이 터져서
나라에 군인들이 저희 작은 마을에 와서
군사적 전략지(?)로 사용해야 겠다면서 마음대로 쓰려는데
제가 군대 일을 도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했던 부분이 게임 초반인데 사촌 집에서 게임을 하다가 집에 가야 한다면서 더이상 못 했는데요.
그 때 게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사촌이던 사람도 기억이 안 난다 하고...
이런 초반 스토리의 게임을 찾고 있습니다.
10년 전 게임이라서 찾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지만...다시 찾아서 하고싶습니다 @_@
혹시 기억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