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최애캐가 생겨버렸습니다!!

시작은 한 데레마스 만화였습니다.

186의 키라리를 발라버리는 키의 여학생이라니!!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곧바로 검색에 들어갔지요.

그녀는 만화 '사키'의 등장인물, 키 197cm(!!!)의,

현존하는 여고생 캐릭터 중 최장신 아네타이 토요네 였습니다.

~~(참고로 분노의 질주의 드웨인 존슨(더 락)이 196cm입니다....)(첫 장면 오른쪽의 여자는 183cm)~~

그녀가 누군지 알아낸 저는 왜인지 그녀가 점점 궁금해졌습니다.

성격은 어떨까? 귀신같이 차가운 여자일까? 라는 예상을 하면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응?

....................??

어어?????????

!!!!!!!!!!!!!!!!!!!

그리고 저는 죽었습니다.

뭐지 이 갭모에는?! 197이라고?! 옷도 새카맣다고?! 그런데 착해!!!!! 울보야!!!!! 성우도 우치다상이야!!!!!

초- 귀여워!!!!!!!!!!!!!!!!!!!!!!!!!!!!!!!!!!!

.....정신을 차렸을땐 새벽까지 토요네의 그림만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덕후 복귀 몇 달만에 최애캐가 생겨버렸네요. 하필 시험이 코 앞인데 치여버려서 죽겠습니다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원래 사랑이라는게 두서없이 갑자기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저는 또 다시 픽시브를 뒤지러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