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요청을 자주 해서 그런지 수리기사 아저씨가 한번에 두분이나 오셨어요...근데 수리 다하고 갈때 요금은 따로 받더라구요....ㅠㅠ
여차저차 생활하는데 또...
아저씨....라이츄로 진화 하실려나봅니다..
"피...피카피카.."
어김 없이 죽음의신이 나타나네요. 살려달라고 빌지만 살려줄 턱이....
??
?????
문 크리스탈 파워~메이크 업!!
다시 태어난 아저씨!!
눈을 보니깐 정상이 아닌것 같지만 감전돼서 그렇다 칩시다...
처음 보는 무드렛이네요! ㅎㄷㄷ....살릴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죽다 살아나도 수리는 끝마치는 아저씨.. 역시 프로페셔널하네요.
살려준 은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시네요.
감전 당해서 그런지 화장실이 급한가봅니다.
아저씨 수리 끝났다면서요 ㅡㅡ;; 프로페셔널한거 취소..
너는 왜 안가니.. 실은 마을에서 올 집이 여기밖에 없구나?
정곡을 찔렸는지 급히 돌아가네요.
갈때는 엄청 멋있게 가는데 왜 올때는 현관문으로 들어올까요...?
다른 수리기사 두분이 돌아가실때 매번 살려달라고 애원했었는데 안살려주길래 원래 안살려주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살려주기도 하는군요.
세명 죽으면 한명은 살려주고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아니고 ㅡ.ㅡ;;
어째 이웃보다 수리기사 아저씨나 죽음의신을 더 자주 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