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나 광고를 충분히했으면 사람이 더 많아지지 않았을까싶은데, 마케팅을 너무 안하니 파판14가 온라인 게임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무척 많더군요.
물론 마케팅문제는 일정부분 자금력이 있어야되는거라서 현재 규모의 자본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파판 자체 브랜드치고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광고가 너무 안된 것 같고, 그래서 신규 유저 유입도 입소문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지 광고보고 오는 사람은 거의 없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성이 안좋아도 포탈 메인 광고 등 마케팅으로 어느 정도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경우가 많은데, 파판14처럼 글로벌에서도 잘 나가는 괜찮은 게임이 이정도 성공밖에 못거뒀다는게 상당히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