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2시 반 쯤 22랭을 찍었습니다.
현재 최대 랭크는 23이지만 단종무기도 있고 덱스 시리즈도 있고 해서 당장은 23랭을 찍는게 힘들것 같아 일단 랭작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거의 4일 동안 명왕성 첩보에서 산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클랜원분의 도움을 얻어 세드나 감청도 다녀왔구요.
정신 놓고 랭작만 했네요.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다시 크로마로 돌아왔습니다.
전 이제 크로마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칼질용 냉기 크로마 모딩입니다.
극위력에 스틸파이버를 채용한 평범한 냉기 크로마 모딩이지요.
랭작 도중에 발견한 자해용 주무기 자르입니다.
이전부터 자해 데미지가 세다고는 들었지만 딱히 쓸일이 없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명첩에서 랭작하던 도중 저에게 들어오는 데미지를 보고 혹시 싶어서 대충 모딩을 하고 크로마로 자해를 해보니 만족스러운 자해데미지가 나와줍니다.
덕분에 피흡용 퓨리스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마땅한 자해무기가 없어서 생티 캐스타나스를 사용했기에 피흡용 퓨리스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요.
크로마 사용 시 피흡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출격 방어에서 첩보원에게 주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피흡용 퓨리스입니다.
연사력이 높아서 데미지가 좀 낮아도 피가 금방금방 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이프 스트라이크를 쓰자니 근접무기 모드칸이 부족해서 보조무기로 땜빵을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현재 주무기로 사용하는 갈라틴 프라임입니다.
속도뽕에 취해서 버서커와 프라임드 퓨리를 같이 넣었다는걸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모딩입니다. 크로마의 뎀뻥을 믿고 데미지 모드는 오로지 프라임드 프레셔 포인트와 버즈 킬만 사용했습니다.
이래저래 포작도 하고 랭작도 하고...그놈의 헤마 연구재료도 모으러 다니고 꽤나 빡빡하게 했습니다.
원래 18랭에서 멈춰놓을 생각이었는데 하다보니 결국 22랭까지 도달했네요.
클랜원분들께 도움받은게 많으니 반대로 도와드려야 하는데
막상 랭작하시는 분이 없어서 세감을 갈일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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