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아버지 회사의 직원분의 가족이 마라도에 가셨다가
선착장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파도로 직원분 과 두자녀가 휩쓸렸답니다.
9살 아들은 다행이 목숨을 건졌지만 직원분은 실종 5시간만에 건져냈지만 사망하셨고
7살 딸은 아직 수색작업중이랍니다.
아직 생존할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가족들분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라고 2초만이라도 기도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