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KBS N 전 아나운서가 전격 가수로 변신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영 아나운서는 최근 서울 홍대의 한 음악 레이블에서 데뷔 EP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한 인디 여성 보컬리스트와 손을 잡고 듀엣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들의 데뷔 EP 타이틀은 재즈 풍의 그루브감이 매력적인 곡으로, 인디 보컬리스트가 작곡하고 정 전 아나운서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단아하고 정갈한 이미지의 정인영 아나운서와 어울리는 앨범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