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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오늘은 배터지게 먹었따.
게시물ID : gametalk_332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ichopath
추천 : 12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1/06 0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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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덕후 2세는 전날 탄고기를 먹고 빈사상태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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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회복세인거 같따.

식중독 증세도 막바지인걸 보면 곧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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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후레시를 주웠다.

다시 한번 새로 바뀐 라이트 시스템을 테스트 해보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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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봤다.

빛이 벽을 뚫지 않았따. 이번 패치는 참 잘한거 같따.

사진이 밝은건 너무 어두워서 보정으로 밝혀놔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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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경찰서나 한번 더 털어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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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쫓아와서 혼내줬다.

가뜩이나 식중독 때문에 혈액 모자란데 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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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수확은 헬멧밖에 없었따.

2층 뒤지고 있는데 1층에 좀비가 들어온 소리가 나서 조준하고 있었는데 알아서 다시 나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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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19 탄창을 주웠따.

쿨하게 버렸던 글록19가 생각났지만 마카로프도 잘썼으니까 괜찮다!... 마카로프도 이젠 2발밖에 안남았따.. 9mm총알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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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집을 주웠따.

소음기가 삐져나온건 못본척 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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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돌다가 가스랜턴을 주웠따.

다시 한번 우월한 다이나믹 라이트닝 시스템을 테스트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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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데이즈다. 당황할 것 없따.

스탠드얼론 나온 첫날에는 작동했었지만 지금은 안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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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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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소바의 명물 츄파츕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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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츕스가 실제로는 농업용 시설인걸로 아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물탱크라기엔 작은 것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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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소바 텐트촌에 도착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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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내 적수가 되지 못한다! 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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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펩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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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쫓아왔따.

샷건을 빵빵 쏴서 잡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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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떠니 4명이 더 쫓아왔다. 문을 닫으니까 삥~ 다른 입구로 돌아온다. 원래 벽이고 문이고 뚫고 들어왔었는데, 참 예의 바르게 변했따.

그래서 문 닫고 피나는거 붕대감고, 다 쫓아오면 문열고 도망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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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이 붙었따. 오 나는 스테리소바에서 한 인기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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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떴따. 평범한 메모리 에러다. 가끔 뜬다. 중요할때도 어김없이 뜬다.

DayZ는 사람끼리 싸울때나 좀비랑 싸울때 게임을 종료해서 도망갈 수 없도록 일정시간 서버에 캐릭터가 남아있따.

그렇다. 나는 팅겼는데 내 캐릭터는 좀비들에게 뚜둘겨 맞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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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보니 좀비는 디스폰된거 같았따. 그렇지만 뚜까 맞았는지 피가나서 입을 가리고 있던 두건? 으로 지혈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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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뿌러졌따. 심하진 않아서 뛸 순 있지만 괜히 이 상태로 있다가 다리 뚜까 맞으면 그 자리에서 드러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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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베테랑이므로!

몰핀을 미리 챙겨놔따.

나뭇가지 + 천을 합쳐서 부목을 만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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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는 몰핀이 뼈도 붙여준다! 다리든 팔이든 부러지면 몰핀 맞으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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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만족도가 떨어졌길래 물을 마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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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날 살려준 기적의 사과나무가 안된다!

접속 전 핫픽스같은 패치가 있었는데, 바로 막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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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천천히 찾으면 못먹는건 아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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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가방을 주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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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를 찾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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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는 별거 없따. 음 러시아정교회 교회일거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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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셔틀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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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셔틀을 잡았더니 다른 아지매가 와서 피가 났따. 지혈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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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딘홀 좀비는 키위가 자라나는 움직이는 키위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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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다. 잡아서 뼈와 살을 분리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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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캔버스신발을 봤따. 근데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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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드 남쪽 밀리터리 베이스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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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스탠드에 올라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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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무전기에 빳떼리를 넣어봤다.

사실 수신거리도 1km밖에 안되고, 채널도 여러채널이 있어서 실제로 다른 사람이 말하는걸 들어본적은 없따.

스카이프 같은게 있는데 굳이 게임 내 무전기를 쓸 필요가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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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줏은 키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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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잡은 닭고기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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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만들어보기로 했따.

저놈의 칼이 자꾸 등짝으로 가서 도끼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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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뼈로 창을 만들었따. 뼈 창이다. 분명 닭뼈를 썼는데, 저렇게 큰 뼈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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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재시작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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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드아아아. 죽음의 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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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따.

비가와서 이 날은 그냥 여기서 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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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접속 했더니 비가 오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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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칠때까지 머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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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시 갖고 놀기로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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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보헤미아의 다이나믹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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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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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씨앗 봉투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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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을 표현한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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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모션도 있따.

손에 무기가 없으면 시늉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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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른 서버로 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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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서버에도 비가 왔따. 아니 더 많이 왔따. 장대비가 오고 잇따. 오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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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 입고 있으니까 그냥 댕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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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많이 와서 시야도 좁다. 가시거리가 100~200 밖에 안되는거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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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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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식중독도 다 나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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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를 주웠따. 오오 이제 땅 팔것만 구하면 농사 지을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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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라서 그런가 캐릭터가 좀 더워하는거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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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오는데 장화를 찾아서 캔버스와는 빠잉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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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창이 무기로써 꽤 괜찮은거 같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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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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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빠른 냄비행!

빗물 조금 받아서 삶는중이다!

캐릭터가 더워해서 옷은 벗어놨따.

확실히 우비에 방수가방 메니 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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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으면 핫이 사라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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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으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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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조금 받아놨떠니 물은 다 날라가고 고기는 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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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헝.. 냄비에 물이나 조금 받아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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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밀리터리베이스로 떠난다. 코앞에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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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앞이 안보인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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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헤매이다가 도착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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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소음기 낀 총이나 22구경 총소리는 빗소리에 묻이기 때문에 근처에 사람 만나기 쉬운 곳이라도 쏘는데 부담이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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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는 역시나 아이템이 없따.. 0.61버전 버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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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막사 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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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시 떴다. 반가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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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접속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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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다. 아무것도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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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것도 없고 빨리 벗어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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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를 주웠따. 농사지을거다! 도끼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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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농지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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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너무 트였고 좀비도 많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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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만들려고 했는데, 좁은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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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이 있는 농가를 발견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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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지런한 농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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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리에 구멍을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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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를 챱챱 뿌려준다. 비료 뿌려주면 빨리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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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봉투를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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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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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니 수분보충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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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 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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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벌써 잎이 자란다. 비가와서 물은 따로 안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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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애호박을 심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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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냉장고 위에 책이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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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목을 보니 무서운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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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이 커지고 애호박도 잎이 자라기 시작했따.

초고속 마법 씨앗과 초고속 마법 비료의 조합은 대단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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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내 농장물을 서리하는 사람에겐 가차없이 샷건이 불을 뿜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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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 잦아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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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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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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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하고 다 자라버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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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부자가 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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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도 자라서 수확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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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사실 영양가가 별로 없다. 수분 함량이 좀 많은편이긴한데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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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짤라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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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발견해서 쟁기로 때려잡았지만 이번엔 칼이 없어졌따.

성냥, 도끼, 활, 등등 내 물건들을 자꾸 잊어버리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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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 떨어진 물가에서 냄비와 물통에 물을 채웠따.

말했다시피 이건 그냥 먹으면 콜레라 걸릴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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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피우려고 사과나무를 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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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 벽난로 안에 불 피울 수 있는데, 왜인지 안된다. 버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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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의 부탄버너밖에 없다!

내용물은.. 그냥 호박을 삶아봤다. 호박은 안삶아먹어도 된다. 그냥 삶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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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 그쳤던 비가 다시 오고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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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냠냠. 배터지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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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물은 삶아서 이제 먹을 수 있고, 물통에 있는 물은 수질정화제를 넣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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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해체하면 씨가 나온다.

수확한 농작물이 너무 많아서 호박이랑 씨앗만 챙길만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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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다한 것들은 다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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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중독도 이겨내고 배부르고, 춥지도 않은 좋은 하루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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