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이 육아예능에 욕심을 냈다.
김제동은 11월 1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이하 ‘톡투유’)에서 '힘'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한 가족의 사연을 들은 뒤 "딸 키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아빠 어디가' 꼭 나가고 싶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없더라"며 육아 예능에 욕심을 냈다.
이어 "요즘 나갈 예능프로그램이 많이 없다. 아이가 없으니 육아예능에도 못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관객이 '나 혼자 산다'를 추천하자 "혼자 살아도 집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오기 때문에 잘 못 나간다"고 답했다. 또 '정글의 법칙' 에 대해서는 "여러분 여기가 정글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톡투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