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노트북을 선물 받으셨는데요...
산지 한두달 ? 된거 같은데 너무느려서 물어보니 원래부터;;; 느렸다고...
근데 스펙을 찾아보니 제 노트북보다 램이나 이런게 좋은데 느리더라구요..
이상하게 부팅하고 네이버 하나 키는데까지 산지 10년된 똥컴과 맞먹는 스피드.....
(부팅다 되고 나서 익스플로러 실행시키면 화면뜰때까지..... 진짜 한참 걸려요... 새컴인데 왜이럴까요?;;; ㅜㅠ)
제 노트북하고 막 비교하다가 문득 생각난게 ㅋㅋ 전 부팅 오래하는거 싫어서 컴 살때 이거 사면 여기서 ssd 달아주냐고 물어봤더니
달아준다고 해서 ㅋㅋ(이마트에서;;; 샀습죠..... ㅋㅋ) 그럼 내가 살테니 ssd 달아달라고 여기서 파냐고 했더니 안판다고 ㅋㅋ
사오라고 하셔서 쓸만한거 추천해 달라고 해서 Plextor M6M 128GB 추천받아 사서 달았거든요.
이이야기를 듣더니... 아빠가 지긋이 저를 바라보시기 시작하셨어요....
독립해 혼자사는데.... 아빠가 언제 오냐고 전화도 오셨어요~
그냥 제꺼랑 똑같은거 사도 저 노트북에 달릴까요???? ㅋㅋㅋ
저 이마트에서 컴퓨터 산 여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와주세요 ㅋㅋ
본삭금도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