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코를 뒤쫓길 10여 년이 경과했다. 당시 대학 3 학년이던 나는 GS 미카미의 키누 짱을하고 있었던 마리 언니를 보고 바로 팬이됐다. 
원래 소개팅이나 여자는 인연이없는 생활 이었지만, 그 때마다 말리 언니만을 위해 살아온 같다. 
매일 마리 누나의 노래를 듣고 매주 라디오도 듣고, 물론 엽서도 내고 마구 월 3 회 반드시 응원의 편지 로 보냈다. 이벤트도 전부했다. 전국 투어로 함께 전국 제패 한 것도 두 번이나 세 번이 아니다. 
  2 년째 악수회에서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었던 때에는 기쁘고 진심으로 눈물이 나왔다. 인생 최고의 기쁨이었다.
현지 사무소의 사무에 취직 한 후에도 그냥 재미로 살아왔다. 다른 일은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다. 결혼도 그녀도 친구도 그런 건 상관 없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난 9 월. 믿을 수없는 것을 보았다. "  마리코 결혼 !! "눈을 의심했다. 절대있을 수없는 절대있을 수 없다. 죽어도있을 수 없다. ... 어째서 저런 남자가. 젠장. 어디가 좋은거야 마리 누나와 어울리지 않는 상대인데, 실례이다. 젠장. 젠장. 
일주일 일을 쉬었다. 좌절에 반년이 지났다. 이제 라디오도 듣지 않는다. 회원 번호 2 자릿수 초반의 팬클럽도 그만 두었다. 최근 에서야, 나도 자신의 행복을 잡으려고 ... 그렇게 생각 되어왔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지나간 20 대엔  아무것도 없었어. 당연하다. 
제대로 다른 사람과 말하고 것은 언제 였을까. 여자와 채팅을했다 언제 였을까. 
사랑에 대해, 결혼에 대한 그리고 인생에 대해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은 언제 였던걸까. 
취미도, 특기도 인간성도 협조성도 아무것도 쓸모 없다. 남은 는 못 생겨서 더러운 30 대 남자. 그것 뿐이다. 이런 것이 새삼 어떻게 행복을 잡으려 하고 있어요. 
성우 스토킹은 아무것도 남지않았다. 게다가 지금까지 눈치 채지 못했던 나는 최고로 바보이다. 그리고 이런 불평을 인터넷으로 밖에 유출하는 않는 나는 가장 비참하다. 부디 나를 웃어 줘. 경멸 줘.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