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부터 꾸준히 해온 코에이사의 삼국지, 그 13탄시리즈.
갠적인 추억의 명작은 2탄이라 생각합니다.(한손으로 모든걸 했던.ㅋ)
5탄은 OST가 좋구요.('초선의 무곡' 트랙은 지금도 종종듣는 힐링곡입니다.)
13탄 처음에 어려웠는데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ㅎ
1. 화계(전법)를 사용하는 장수의 보유.
쪽수로 밀릴때, 화계 특히나 전법 소모량이 적은(금방 다시 채워서 사용가능한) 장수는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 유벽(전법치6이면 화계 발휘) 보유중.ㅎ
특히 본진(성)에서의 방어때 성벽 밖의 진지에서 적을 끌어 모은 후 화계 작렬~~~하면 적들이 우왕좌왕 혹은 불길 피해서 멀리가는데, 돌아올 즈음이면 다시 전법 게이지가 거의 차기 때문에 반복 사용하면 2배 이상의 적도 점차적으로 수가 줄어듭니다.ㅎㅎ
2. 부상병 회복(전법)을 사용하는 장수의 보유.
전법치 4와 화계전법 사용하는 장수와의 콤비네이션은 정말 극강입니다. ^ㅡ^
현재 회복계 전법쓰는 장수는 없음.(아... 힘들다)
3. 장수 모으기.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인덕 능력이 있는경우 없는 경우.
있는 경우는 누구든지 초면이라도 등용을 위한 접선이 편한데, 아닌 경우는 참 난감합니다.
장수 및 재야수가 적은 곳에서는 자금 100으로 연회를 해서 첫대면을 한 후 진행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기호가 애주가인 장수 위주로 등용전법을 펼칩니다.
가서, 술 마구마구 맥여서 호감도를 80 만땅 채우고 현지 등용 전법을.ㅎㅎ
좋은 장수들은 서적이나 보물, 무기를 좋아하는 기호가 많기 때문에 자금 많을 경우는 술보다는 다른 것들을 미리 챙겨두는 편이고요.
대충~~ 요정도는 아는 사람을 알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만의 시즈모드 전법을 알려드릴께요.ㅎㅎㅎ
반 동탁연합 시대에서 시작했는데...(역사 요런건 가상으로)
한창 5군데정도 거느린 시점에서 굵직한 넘들이 연합해 버렸습니다.
동탁, 원소, 유표... 아...오...!!!!
그리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동탁이가 엄청난게 전쟁 벌여서 더 확장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 군사의 전언.
동탁군이 '여남'으로 21만 병사를 보냈다는....
'순간 동공지진이...'
그리고 연이은 비보...
이 동탁넘이 병력 여유가 좋은지 7만을 '초'로 보냈다는....
일단 여남은 버렸습니다.
내정, 군사 투자를 덜한 상황이라...
그리고 열투자해서 정예기병 개발한 초로 여남 인력을 모두 불러들이고, 여남이 털리자 마자 병력 최대한 짜내어서 허창으로 출진했습니다.
초에서 공성하다가 털리면 도미노 현상으로 다 털릴께 불에 보듯 뻔한 상황이라 오히려 역공을...!!!!
하긴 했지만, 계란으로 바위치는 상황.
여남 침공에 몰린 동탁이 병력이 다시 몰려들면 도합 25만 정도의 병력을 상대해야하는 ...
쥐어짠 나의 병력 8만(정예기병 3만),,,
허창으로 추~~~울진~~~!!!!
하려는데 문득 묘안이 하나 떠올랐답니다.ㅎ
정...정란차를 공격본진 방어용으로 활용해 볼까???
다행히도 초지역에 정란차 개발이 된터라 3만을 5부대로 쪼갈라서 정란차를 5개 탑재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정란차 시즈모드를~~~!!!!
확실히 효과는 대단했다. +_+
위의 장면은 어느정도 정리된 상황입니다.
정말 동탁이 정예병이 달려들때 ㄷㄷㄷ;;;;;
아무튼 그렇게 허창을 겨우겨우 털었습니다.
(병력 1만5천정도 남긴 상황으로...)
그리고 다시 상황을 보니 여전이 병력많은 동탁이는 계속해서 1만이상의 각개 부대를 보내더군요.
공성때 본진에 놔두면 회복되기 때문에 그나마 덜 털린 애들은 밖에서 성안 못들어오게 싸움 붙여놓고 공성 마무리 했을때 4만 5천정도로 병력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숨 돌리나 했더니만, 다른 원소와 유표, 연합병들이 돌격해온다는 비보가...
PS. 시리즈 나온지 꽤 되었지만 오늘도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ㅎㅎ
삼국지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