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우중충하고 일하기는 싫고...수능치는데 나는 왜 안쉬나 싶고...
별 수 없이 출근은 했고...팬미팅 공지는 언제뜨나 초조하던 차에
네. 며칠전에 연게안녕님이 나눔해주신 빵떡이가 왔습니다!!
택배받을 때는 기분이 정말 좋죠!! 게다가 이번엔 평생 첫 나눔을 받은거라ㅠㅠㅋ
믿음의 우체국 택배가 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드디어 박스 오픈!!
뽁뽁이로 잘 보호된 럽순이들 앨범과 오른쪽에 기타치는 아저씨의 시강쩌는 편지까지!!
그런데 이것은!!
어떻게 저 빼빼로 못 받은거 귀신같이 아시고 빼빼로까지ㅠㅠ
설레는 마음으로 일단 빵떡이 포카부터 영접하러 갑니다!!
아름다운 앨범이에요.
사진까지 찍고 자켓을 넘기며 포카를 찾는데...
포카가 없어...왜 때문이죠?? 뭐지?? (동공지진)
순간 몹시 당황하였지만 우주가 도와줄거라 믿고 믿음을 가지다가 설마 하는 마음에!!
편지를 열어보니 빵떡이가 짜잔!!
그리고 작성자님의 손편지까지...이게 얼마만에 받아보는 손편지야...(설렘)
네...저도 이과 망해쓰면...
마지막으로 완성샷까지!!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게 활동하고 기회가 생기면 저도 나눔하고 싶애오!!
봐주셔서 감사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