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2017년 입니다.
1년이 후딱 지나간거 같네요. 병신년 병신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빠릅니다!!
이렇게 또 한살 먹네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한번 되돌아봤습니다.
16년 1월 처음엔 엔비디아 행사로 시작했었네요. 요즘 떠오르는 분야인 딥러닝과 VR에 관한 기술 설명회 였습니다.
2017년 테크톡 신청을 지금 받고 있죠. 엔비디아는 행사를 많이 열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2~3월... 벼르고 있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커스텀수냉!!! PC 튜닝의 개인이 할 수 있는 종점? 이라고 볼 수 있죠.
드릴로 뚫고 줄로 갈고 톱으로 자르고
커스텀수냉 만들고 4월... 5월... 여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6월엔 엔비디아 새로운 아키텍쳐 파스칼 국내 런칭 행사가 있었네요.
크... 뭔가 창10 스럽지만 그래도 성능은 끝내주는 1080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진짜 많았습니다. 이벤트도 많았구요.
라데온도 소문의 신제품이 출시했죠. 사진속 물건은 아니지만... 여튼 라데온도 화이팅 입니다.
가방은 점점 늘어나고...
뜻밖의 이벤트 당첨!!!!!!!!!!!!!!!!!
해외 케이스 업체인 케이스랩 홈페이지에 빌드도 등록했구요!
대봉머신 리뉴얼 하다가 누수에...ㅋ..ㅋ....ㅋㅋ...
커피마시다가 키보드에 쏟고 ㅋ.ㅋ.....ㅋ...ㅋㅋ.... 커세어 K70 RGB
여튼!! 리뉴얼도 끝냈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1070을 위해 3호기도 준비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짐)
괜히 ITX로 맞춰보겠다고... 또 수냉해보겠다고... 하... 후회됩니다. 그래픽카드는 수냉안하고 CPU만 할건데 헬이 예상되네요.
그리고 2016 지스타 엔비디아 부스에 !! 제 PC가 전시되었습니다.
덕후로써 큰 영광이였던 날이였죠. 모바일게임 빼고 재밌었던 지스타 였습니다.
간단하게 저의 한해를 돌아봤는데 역시 올해도 컴퓨터와 함께 한 거 같네요!
16년엔 참 많은 일이 생긴거 같습니다.
나라도 그렇구요.
얼른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깜빵갈 사람도 제자리 찾았으면 좋겠구요.
2017년에도 오늘의 컴퓨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