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으로 퍼와서 저작권에 걸리진 않으려나 몰라욤....그래도......

http://newscomm.nate.com/etc/appeal_new/board_view.asp?page=13&sort=&appID=1937#list

우리가 이렇게 빼앗겨선 안되죠...
유머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유머 자료실에 올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위의 사이트는 원문의 있는 곳입니다..
10000 명을 목표로 하였다고 하는데 
황우석 박사 서명에 1000000 명 서명운동도 하는데
10만명도 아니고 1만명 서명을 목표로 글을 올렸더군요.
우리의 바다를 그냥 왜놈들에게 넘겨주다뇨...말도 안됩니다....
서명을 한다고 해도 특별히 무엇이 어떻게 되진 않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로 넘어가게 생겼다는 것을
알고 계시라는 뜻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
별로 재미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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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이라고 시작되는 우리의 애국가.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동해로 불리는 해가뜨는
저 푸른 바다가 전세계에서 발행된 지도들과 책자, 
그리고 웹사이트에는 버젓이 일본해라는 표시되고
있습니다.
전 어렸을 적에 동해바다의 울릉도에서 2년간 
산적이 있는데 당연하게 우리의 바다라고 여기며
내가 살았던 바다를 전세계 사람들은 일본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우리가 우리의 동해를 또 다시 수십년간
'일본해'로 뺏길 지도 모를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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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하는 가장 큰 근거가 되는 것은,
전세계 해양과 바다에 관한 분쟁의 기준이 되고 있는 책자인 '해양과
바다의 경계'라고 합니다. 
이 책은 초판부터 1957년 개정 3판까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왔습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이 책을 만든 국제수로기구(IHO)가 성립된 1919년과
이 책이 초판 발행된 1929년에 우리는 일제의 침략으로 주권을 상실해
이 기구에 사절단을 파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제기구들의 성립과정에서 강대국 중심의 약육강식의 논리가 
적용되었고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의 영토에 대한 
권리는 뒷전이 된채 일본의 야욕대로 발행된 책자인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기구에 가입하게 된 것은 독립 후 개정 3판이
발행된 1952년보다 5년이나 지난 1957년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우리 동해에 대한 올바른 표기를 주장할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전세계인의 지도엔 동해대신 일본해라는
표기가 사용된 것입니다. 우리가 손을 쓰기엔 너무 늦어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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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에서 개정 3판이 발행된지 50여년만에 바다와 해양의 경계 개정 
4판의 발행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표기 논란은 다 합의를 하고
현재 동해-일본해 표기만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나코에서 제17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열려
이에 대한 논의와 투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본해로 표기가 되기로 결정이 나면 다음 개정판까지 수십년동안
일본해가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것입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로 인해 세계지도에서 빼앗긴 우리의 바다 동해, 
일본해를 내세우며 독도 영유권까지 주장하는 일본. 
우리가 정당성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경제논리에 지배되는 국제기구, 
국력차이 등등에서 한국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IHO 회원국들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더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가입한지가 한국보다 수십년이나 오래된 국가이고 차기 IHO를 이끌 
권력자 중에 일본인 후보가 있다는 보도도 들었습니다.
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ㅠ.ㅠ

지금이 한국정부의 외교적 능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며,
국민들이 힘을 보태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한맺힌 동해바다의 
이름을 세계지도에서 되찾기 위해 우리가
성명운동을 해야할때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모두 우리의 외교사절단이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제대로 알리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민적 염원을 모아줍시다. 

여러분 모두 정말 성심을 다해서 서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