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이라는 자본의 상품인 아이유와 그 노래들에 대해서 소비자 운동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음원폐기 서명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이유를 개인으로 판단하고 개인의 창작물에 대한 폐기요구는 가혹하다. 라고 볼 수도있습니다만
아이유와 앨범을 로엔의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시장에 나온 아이유라는 상품의 제제라는 트랙(로엔의 상품)에 대해서
소비자가 불매운동 또는 음원폐기서명을 할 수 있는것 아닙니까?
아이유를 인격체으로 보느냐, 자본시장의 상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의견이 갈릴 수 있겠네요.
아이유는 인격체이지만, 동시에 자본시장에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그 상품(이번 앨범 또는 제제의 음원)에 대한 불매나 음원폐기서명은 당연한 소비자운동중 한가지 사례라고 보입니다.
아이유 '제제' 음원의 보전을 요청합니다.
라는 청원은 이제 막 시작해서 아고라에 올라와있고 1100여명이 서명한 상태이네요.
아이유 '제제' 음원 폐기를 요청합니다.
는 3만5천정도 서명한 상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