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가다 치한만났음. 우리집 바로앞에서. 십숑새끼가 우리집앞골목까지 따라들어옴. 다행히 그골목엔 우리집밖에없어서 위험상황을 빠르게 판단 다가오기전에 죽어라 소리질럿음. 살려달라고 온동네가 떠나가도록 소리질렀는데 아무도 안나와봄.... 그 새끼가 다가오면서 소리질르지말라고 말하는데 더 소리질럿음. 이 새끼도 안돼겠는지 내몸을 한번 손으로 훝은다음 바로 도망감.
호신도구? 막상 그 상황되면 머리가 새하얘짐..ㅜㅜ 우리동네에서만 지금까지 3번째. 그 중 한번은 신고도했는데 치안은 똑같음.. 호신도구도 장만했는데 정말.ㅠㅠㅠㅠ말이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