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의 과거 전력을 보자면,
대성 시절부터보자면 젝키 때부터 제대로 된 뮤직비디오 없이 활동했던거, 뜬금없이 해체하고
핑클도 한창 잘 나가던 시기에 재계약 안하고 스스로들 모두 흩어지고
어렵게 성공시킨 카라도 팀내 불화설부터 해체위기까지해서 팀제정비하면서 과거의 명성 모두 잃어버리고
가능성 있었던 레인보우는 이건 뭐 컴백을 언제 하는지 알 수 없을만큼 축제전용 아이돌로 전락했고
주목받으며 등장한 에이프릴마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기사엔 3개월이라 함) 리더가 개인사정 때문에 탈퇴라...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데뷔가 힘든지 대중은 이미 알아버렸고,
그 힘든 과정 버티고 어렵게 데뷔했는데 3개월만에 탈퇴라...
기존에도 팀이 생각보다 인기를 못끌거나 소속사간의 분쟁으로 팀이 재편되거나 두팀으로 나뉘는거는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도 뜬금없이 주목받는 신인들이 갑자기 재편되는거 보니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