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혹은 김경식)씨가 진행하는 영화소개만 봐도 알 수 있음. 이분들이 소개해주는 것만 보면 클레멘타인도 스펙타클 액션 대작~
논란이 되는 사항에 정당한 비판을 가하고 싶다면 적어도 남이 짜집기해서 꾸며놓은 프레임에 기대서 말할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직접 보고 듣고 생각한 후에 말해야 하지 않나.
난 걔 관심도 없고 뮤비, 노래, 보고들은적 없는데 니들 말하는걸로 보니 이렇더라 저렇더라....
실제로 좀전에 본 베스트 글에서 어떤 댓글에 저딴 소리가 있길래 하도 어이없어서 하는 말이에요. 아이유 관련 글 몇개만 봐도 저렇게까지 노골적이진 않지만 수박 겉핧기 식으로 대충 훑어만 보고 얘기하는걸로 보이는 사람들 차고 넘치죠. 그러면서 누가 선동당했다는 거야! 빼애액! 하는 자신감은 또 뭐람. 일부만 놓고 확대해서 보면요 지나가던 개미새끼도 겁나 큰 괴물처럼 보이거든요? 찬반 논리를 떠나서 뭐던 간에 제대로 된 본인 주장을 펼치고 싶으면 제발 뭐가 문제가 되는건지 정도는 직접 보고 듣고 읽고 확인부터 합시다 그럴거 아니면 불난 데다 휘발유 끼얹는 식으로 끼어들지 말고 그냥 구경이나 하던지요. 베스트글 정주행 하다가 댓글보고 짜증이 확 밀려와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