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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영웅전설6: 천공의궤적 FC #59~60
게시물ID : gametalk_330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2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4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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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지난화부터 드디어 대망의 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은 웬일인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반가운 클로제 양... 아니, 리벨 왕국의 프린세스 클로디아 공주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이 모든 사건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양파머리리샤르 대령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왕국의 공주까지 이용하려는 속셈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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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 여러모로 수상한(?) 행적을 보여왔던 그녀의 정체는 바로 진짜 프린세스였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반가운 인물인 올리비에 형님도 재등장하십니다.
여전히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행적을 좇고 있는 듯한데, 놀랍게도 카시우스는 마지막으로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종장에 와서 갑자기 제국으로 무대가 옮겨지지는 않을 것 같고 카시우스 행방불명 사건은 이대로 SC(설마 3rd)까지 이어지려는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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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에 와서도 여전한 올리비에 형님의 능글맞은 성격)

에스텔 일행은 여왕 폐하께 사건의 전말을 전하기 위해 서둘러서 왕도 그란셀로 향하기로 합니다.
왕국군이 '반역자'들을 수색한다는 명목으로 들쑤시고 다니는 바람에, 한시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도보로 이동하기로 하는데요.
이전의 잠입 사건으로 이미 왕국 전역에서 유격사라는 직업 자체도 조사 대상이 되어버린 모양인지 그류네 문에서 발이 묶이고 맙니다.
다행히 때마침 나타난 실눈알바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통과는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의 갈길이 생각보다 힘들어질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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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인문학자의 삶이란...)

왕도에 도착해 가난한 인문학자와 헤어진 에스텔과 요슈아는 그란셀 지부로 소속을 변경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1장에서 만났던 경운기드라이버글라츠를 비롯해, 무려 일러스트가 모두 마련되어 있는 정유격사 선배팀과 만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지금까지 만났던 인물들이 모두 등장하니까 괜히 엔딩이 성큼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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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카르나를 비롯한 주인공급 컨셉의 정유격사 4인방)

그란셀에 도착은 했지만 무턱대고 여왕 폐하를 만나러 갈 수는 없는 일. 에스텔 일행은 방법을 찾아 우선은 왕성으로 향합니다.
교섭유망주 요슈아가 문지기를 살살굴려 (예상은 했지만)뜻밖의 정보를 입수하게 되는데요.
몸이 편찮으신 여왕 폐하를 대신해 뒤낭 공작이 국정 업무를 맡았으나, 실질적인 업무는 바로 리샤르 대령이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군에 의한 정권 장악, 꼭두각시 왕과 비선실세... 씁쓸하게도 어딘가 익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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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리벨 왕국. 이곳에도 비선실세가 있었다...)


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
스킵될 줄 알았던 무술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전투를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올리비에 형님과도 재회하여 파티를 맺게 되었습니다. 클로제 양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편하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무술대회 #4대1 #수첩공작 #맛이간더듬이 #Amber's_Love #마수의산책로
#수상한수녀님 #밝히는곰 #모솔의타이밍 #노가다권유 #조공사단 #도보배달부벡키오 #무술대회접수

모바일 :
59화 http://www.youtube.com/watch?v=RgjCN-Hg-Fo
60화 http://www.youtube.com/watch?v=MmRvo8YAt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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