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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0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Ω
추천 : 1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12 00:35:35
직장인 동갑 커플임.
아침에 출근 카톡 보냄.
점심에 점심먹었냐고 점심톡 보냄.
퇴근때 퇴근했다고 퇴근톡 보냄.
몇마디 나누고 하루를 마무리.
근데 이틀전부터 아침에 톡하나 달랑 보내고 연락이 없음.
???
걱정됨.
퇴근하고 한시간이 지나도 문자가 없음.
아침에 출근한다기에 출근잘해, 라고 했는데 그 문자를 읽지도 않음.
걱정됨.
전화함. 안받음. 전화옴. 바빠서 죙일 책상에 폰 놔두고 지금은 자동차 어쩌고저쩌고 와있다함.
걱정되었는데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다. 그러고 몇마디 카톡나누고 끝.
다음날, 출근톡 하나 보냄.
연락이 없음
죙일 없음
이상함.
걱정됨.
그래도 내 생각나면 연락하겠지 하고 기다림.
퇴근하고 세시간만에 연락옴.
피곤에 쪄든게 느껴지고 문자투가 별로길래, 걍 자라 이랬는데, 이 말이 기분 나빴는지 따져댐.
그러고 화나게 해놓고 내일이야기하자고 회피함. 지 잔다함..
뭐죠.. 이놈.. 내가 싫어졌나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백일 앞두고 눙물이 앞을 가립니다..
폰잡고 죙일 문자 주고 받자는게 아닌데, 새끼가 성의가 없음..ㅋㅋ 아 눙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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