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올림픽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아무도 그게 실패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린 장미란 선수가 묵묵히 노력한 세월을 지켜봤으니까요. 이제 장미란 선수 뒤에서 크고 있는 선수들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지요. 장미란 선수와 앞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단, 부상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인상 3차 때 목에 걸리는 바벨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물론 제일 놀란 분은 장미란 선수의 부모님이겠지만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