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버스타고 30분 지하철타고...
결제하고..
직원분께서 들고가기 좋으라고 손잡이도 만들어 주시고..
다시 4시간 버스타고 돌아오는길..
진짜 걱정했는데 버스 맨 앞자리가 널널해서 딱 들어갔습니다
박스를 여니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오픈의 순간은 몇 번을 해 봐도 설렘가득..
열어보니 종이쪼가리들이 많네요
품질보증서도 있고 이것저것..
근데 설명서가 절반, 언어별로 총 세 권이 들어있네요
하드케이스가 포함 돼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가 반응이 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픈~
아마도 쓸 일 거의 없을 아이템들..
하드케이스 스트랩, 렌즈용 스트랩, 세번재는 뭔 열쇠구멍도 있고 하던데 뭔지 모르겠구요
네번째는 모노포드용 달 때 쓰라는데 모노포드가 없으므로 박스에 함께 봉인
어째 기가막히게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던지..
개고생해서 가져오고나니 기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