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귄을 우주위로 날리면 되는 간단한게임입니다.
하루를 소비해서 올라간 거리만큼 돈을 벌고 번돈으로 파츠를 구입하고 계속 업글하면서 우주에 가까워지는 거죠 :)
조작키는 WASD 또는 방향키 입니다.
파츠는 총 4가지인데요.
1. 바디
최대속력과 스테이지, 부스터 최대장착개수에 영향을 주며 비쌀수록 위 수치가 증가합니다.
그러나 몇 몇 특수 바디의 경우 스테이지나 부스터 확장성이 극도로 떨어지고 아예 없지만 대신 특수능력이 달려있습니다.
뭐 예를들면 바디자체에 로켓이 내장되어있다던가 연료를 전부 소모 할 경우 바디자체를 날리고 추진력을 얻는다던가요.
2. 런처
처음 발사할때 발사대의 역할을 합니다. 초기에 어마어마한 한방 화력으로 확 띄어올리죠. 뭐 한방이 아닌 지속시간동안
계속 올려주는것도 있지만 예외적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런처에는 돈을 투자해도 크게 효과가 좋아지는거 같지는 않아 주력투자로는 비추천합니다.
팁을드리자면 우주선이 가격대비 성능이 좀 좋아요 :)
3. 스테이지
실질적으로 비행체를 띄워 올리는 추진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그 만큼 가장 중요하고 돈도 많이 들어가요.
처음에는 풍선이나 폭죽같이 비루하고 금방 소모가 되는것들 뿐이지만 돈 투자만 약간해서 로켓 부터는 비행고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뮈 최종아이템인 셔틀 미사일정도되면 엄청난 무게의 비행체를 장시간 올릴 수 있죠.
4. 부스터
비행체의 각 종 보조옵션을 부여합니다. 로켓이나 가스통, 프로펠러같이 아래키를 눌러 화력을 보조하는 용도에서부터
비행체의 무게를 줄여주는 풍선이나 보조기, 비행체 전체 연료를 증가시켜주는 보조연료통 등 등
각 종 보조옵션을 가지고 있는 파츠들이 많습니다. 이거는 깰 때마다 새로운 파츠가 많이나와서 저도 모르는게 많네요.
비행체를 띄울때 팁을 드리자면
1.팔아도 사거나 업글한 금액전체를 돌려주기때문에 무조건 돈을 남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하면 아예 전부 바꿔서 하세요. 제가 초반에 이걸 모르고
안팔고 효율이 않좋은 부품 업글만 계속해서 손해를 봤는데 여러 모로 삽질한거죠.
그리고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다운그레이드도 가능하기때문에 돈이 애매하다면 필요도가 덜한 부품 업글 내리고 원하는 물건 살수도 있습니다.
2. 파워나 연료도 중요하지만 비행체의 무게와 추진체의 Max lift(양력) 균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연료가 아무리 많고 파워가 강해도
무거운 상태에서 그에 맞는 양력을 가지지 못하면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또는 아예 상승을 못해요.
그러니 무거울수록 양력이 높은 파츠를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