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3529 첫 노지낚시때 첫수가 월척인 아주 엄청난 경험 끝에.......
우선 대를 장대위주로 해야겠다 싶어서 장비를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백만이 훨씬 넘어간듯 ㅜㅜ
저번엔 자수정 40이 가장 긴대였는데....록시 44,48,52 쌍포 구매......로 장대위주로 도전했습니다.
이렇게 8대를 필 예정이었으나 52 한대 초릿대가 부러져 52대신 32대 한대를 씁니다.
식사하며 바라본 친구 대 포진
바로 옆에 저의 대 구성....40,44,48,52,48,44,40,32 (수릿대를 안사가서 52 초릿대가 부러져서 그만 써보지도 못했습니다.ㅜㅜ)
가운데 루어대 2대는 대가 끌려가는 사고시에 바로 건질수 있도록 세팅해놓은것입니다.
이쁜 강아지 구름도 한번 찍어보고.....
아침 피딩타임에 덜컥 걸려버린 43.5 붕어 인생 첫 사짜입니다 ㅋㅋㅋㅋ
가지고 간 자가 너무 작아(1미터짜리 줄자 아시죠? 열쇠고리로 쓰는) 그냥 아이스박스에 얹어서 찍어봅니다.
그리고 2박3일간의 조과.
저번엔 다 방생이었는데 이번엔 약을 내리겠다는 지인이 계셔서 가지고갑니다.
정확히는 안세어 봤는데 하루 십여수씩 둘이서 잡았으니 6-70여수 됐을듯 하네요.
약내리는데 양이 많아 몇마리 남아서 얼려놓으셨다더군요.
건강원 사장님도 좋은고기라고 칭찬이 자자했다는 뒷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