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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만16살의 아이유는 대한민국 꿀벅지 3위였다.
게시물ID : star_329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rusoculus
추천 : 12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135개
등록시간 : 2015/11/07 17:19:34

2009IU.jpg

http://stargraphy.net/m/post/1301
2009년 4월23일 엠카운트다운 직찍 위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jamja.tistory.com/2805
웅크린 감자의 리뷰 - 핫팬츠 논란, 아이유의 섹시가수 시절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407689
2009년 7월 29일 기사. 소녀시대 티파니,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의 연예인 1위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의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792표(6.8%)로 가수 아이유가 뽑혔다.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여동생처럼 귀엽고 앙증맞은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로맨틱하게 부풀린 미니스커트와 핫팬츠 등은 '인형처럼 귀엽다'는 평을 얻고 있다. 

 2009년 17살, 만 16살의 아이유는 높은 구두에 미니스커트, 핫팬츠를 입으며 마치 어른인듯 무대를 돌다가

만 16 청소년의 몸으로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의 여자 연예인 3위를 했음.

왜 그때 어른들은 만16 아이유에게 높은구두와 핫팬츠, 미니스커트를 입히고 춤을 추게 했을까?

그리고 왜 만 16의 허벅지가 매력적이라며 투표까지 해줬을까?



어린이면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제제를 보며

속은 아이면서 연예계라는 삭막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른의 옷을입고 춤추고 노래했던 만16살이었던 그때의 아이유가 생각났겠지.


제제를 그때 어리면서 어른이었던 자기에 감정이입해서 스타킹을 그려 넣었겠지.

이렇게 해야 아이유의 노래의 해석이 되는거 아닐까요?

그냥 쇼타라서 제제에게 스타킹을 신겨서 아이유를 욕해야 한다고?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아이유식 해석이 틀렸다고 욕을하면서

아이유의 곡은 아이유 자신의 해석은 무시해버리고 맘대로 해석해서 욕을 하는건.. 모순되는건 아닌지..


그리고 스타킹을 신은 가상의 '인물?' '그림?' 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실제 아이였던 높은굽의 구두와 한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었었던 17살, 만 16 2009년의 아이유에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심지어 꿀벅지 3위라는 타이틀 까지 달아주었는지..



뭔가 슬프네요.
출처 http://jamja.tistory.com/1526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407689
http://stargraphy.net/m/post/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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