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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사는거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해요
게시물ID : animation_329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21:09:40

집에있는 라노벨은 거의 저만 읽으니까 1~2번정도 읽고 많아봐야 3~4번 정도 읽는데다가
책 엎어놓지도 않고 항상 책갈피 끼워서 표시했다가 읽으니 보관상태도 양호한 편임. 

다만 이거 중고로 팔때는 구입가의 1/6이라도 쳐줄런지 의문임.

팔생각도 없긴 하지만, 어렵게 어렵게 해외주문해서 구한 책이나
해외주문조차도 안되는 책을 배송대행같은거 거쳐서 간신히 구한책들도
비슷하게 가격이 뚝뚝 떨어지니

솔직히 좀 씁쓸합니다.




뭐..... 통하는 덕끼리 사귀는걸 나름 동경하고 있긴 한데.

적어도 저같은 특이취향의 사람과 취향이 맞는 여덕은 존재할리가 없으니 ~ _~;;;


20150512_210514.jpg


후아암= ㅅ=;;;;;
진짜 나같은 덕이랑 맞먹는 여덕은
우주에서 오지 않는한은 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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