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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여름날밤 의 추억.
게시물ID : athens_3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공지능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8/09 02:20:21
찌르륵 거리는

풀벌레 소리와 

바람에 부대끼는 나뭇잎 소리만

조용히 울리는 

그런 여름밤에 

달빛을 등불 삼아

외로움을 길벗 삼아

고독을 밟으며,

조용히 걷고 있었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 했습니다.

때 마침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후회로 얼룩진 기억들을

저 멀리로 날려 주는것만 같아

마음이 시원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날따라

하늘이 맑았던지

달 주위로 별들이 유난히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 에서도~~

서쪽 하늘 에서도~~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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