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미영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꽃미남 스타들과 포옹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미화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학교가자’에 출연해 “개그맨을 하면서 보람이 있다면 잘생긴 남자들을 안아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미화는 “방송국 복도에서 차인표, 비를 비롯해 여러 남자들과 친한 척 하며 안아봤다”며 “그래서 탄생했던 코너가 ‘이밤의 끝을 잡고’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화는 “‘이 밤의 끝을 잡고’라는 코너를 통해 200명 넘는 남자들과 부부 연기를 했다”며 “복도에서 남자 후배들을 안으면서 아이디어가 생각 나 만든 코너”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봉선은 “김미화는 잘생긴 남자 후배들을 안으면 깍지를 낀다”고 너스레를 떨어 선배 김미화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했다.
이 날 ‘해피투게더-학교가자’에는 김미화 신봉선을 비롯해 박준규 임하룡 이소연 박명수 등 재치꾼들이 대거 출동해 입담대결을 벌였다.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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