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기가 있어서 수리점 가진못하고 출장불렀거든요
삼일전에 신랑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집에가져와서 일하려고 집에서 연결했는데
모니터가 안나와서 출장불렀어요
그런데 오늘와서 뜯어보더니 오자마자 몇년사용하셨냐 물어보시곤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18만원을 부르네요
컴터가 5년된거라 18만원받고 갈기엔 좀 부담이라
차라리 조립하나하는게 낫겠네요.. 하고 하니
기사분께서 요새 사양낮은 조립도 40은줘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오유에서 그 유명한 조립컴터 글도봤는데..
그래서 됐다고 그러니까
또 기사분이 그럼 부품하나갈고(뭐라했는진 기억이 ㅠ..ㅠ)
윈도우 깨졌으니 윈도우 포멧비용까지 9만원만주세요
이러길래 괜한의심인가 싶지만 것도좀이상해서 출장비만 쥐어주고 보내려고
아니라고 그랬더니 컴터 한번뜯어보고 점검비랍시고 총 2만원 받아가네요..
분명 회사에서 그날아침 쓴 컴퓨터 집에가져와서 저녁에 연결했더니
갑자기 메인보드가 나가버리고 컴터 안켜보고도 윈도우가 나간지 알수있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