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달러 원전을 수주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받기로 한 돈은 186억원 프랑스보다 반값으로 원전을 지어줌. 그것도 모자라 헌법에도 없는 국익창출이란 명분으로 언제 전쟁날지 모르는 아랍에미리트에 우리 군인들을 팔아넘김. 아랍에미리트는 당연히 싼값에 국군까지 사은품으로 준다니까 한국형 원전을 선택함. 이게 숨막히는 외교전? 그것도 186억 달러 중 100억달러를 빌려준 거임. 울 나라는 국제신용도가 아랍에미리트보다 낮아서 아랍에미리트보다 비싼 이자를 내야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는 그거보다 낮은 이자만 주면 됨. 국제신용도가 높은 나라가 낮은 나라한테 꼭 필요한 시설을 지어주면서 대출을 해주는 거지, 국제신용도가 낮은 나라에서 높은 나라한테 대출을 해준 적은 없음. 내 마누라가 사채로 돈 빌려서 자기보다 잘사는 친구한테 은행이자로만 갚으라고 한 거랑 같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